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4.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尹대통령 "이른 시일내 한일중 협력 메커니즘 재개 위해 소통"

연합뉴스 안용수
원문보기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한일중 협력 활성화, 아세안+3 협력 새 도약의 발판 될 것"
(자카르타=연합뉴스) 안용수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른 시일 내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한 3국 간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자카르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9.6 kane@yna.co.kr

한·아세안 정상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자카르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9.6 kane@yna.co.kr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개최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일중)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한일 관계의 개선을 통해 한미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렸듯이 한일중 3국 협력의 활성화는 아세안+3 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지정학적 경쟁, 기후위기 등이 맞물려 만들어 내는 복합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이를 헤쳐나가면서 성장의 중심을 지향하는 아세안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결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아세안+3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한국, 일본, 중국의 3국 협력이 활성화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3국을 대표하는 조정국으로서 필요한 역할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손잡은 한중일 정상과 인도네시아 대통령(자카르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인도네시아(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6 kane@yna.co.kr

손잡은 한중일 정상과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카르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인도네시아(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6 kane@yna.co.kr


그러면서 "아세안+3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아세안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ayy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3. 3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4. 4대통령 국세청 방문
    대통령 국세청 방문
  5. 5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