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은 신규 음악 감상 서비스 ‘믹스업(MIX UP)’과 ‘뮤직웨이브(Music Wav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믹스업은 이용자가 음악 한 곡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다음 곡이 이어져 나오는 선곡 서비스다. 이용자 개개인의 평소 음악 감상 이력에 맞춰 좋아할 만한 곡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뮤직웨이브는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들으며 채팅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출근길을 그나마 경쾌하게 만들어줄 팝’, ‘여행 텐션 올리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원하는 주제의 채널이 없으면 직접 신청해 만들 수도 있다.
음원 서비스 '멜론' 신규 서비스 시작 / 멜론 제공 |
믹스업은 이용자가 음악 한 곡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다음 곡이 이어져 나오는 선곡 서비스다. 이용자 개개인의 평소 음악 감상 이력에 맞춰 좋아할 만한 곡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뮤직웨이브는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들으며 채팅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출근길을 그나마 경쾌하게 만들어줄 팝’, ‘여행 텐션 올리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원하는 주제의 채널이 없으면 직접 신청해 만들 수도 있다.
뮤직웨이브에서는 이용자끼리 채팅으로 감상평을 나누고, ‘텍스트로 떼창하기’ 등의 놀이를 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내 ‘해커톤(프로그램 개발을 겨루는 행사)’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된 것이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플랫폼기획실장은 “믹스업과 뮤직웨이브를 통해 선곡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유대감을 쌓는 등 다양한 감상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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