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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교권회복과 공교육 정상화 위해 힘 모아 달라" 당부

아주경제 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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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일 개최된 주간공감회의에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우리는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을 함께 느꼈다”면서 “선생님들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받는 교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정부와 교육청의 마땅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마련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이 선생님들의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인지 다시 한번 살피고 즉각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31일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 신설, 민원 사안 발생 시 민원 기동대 학교 파견, 녹음과 녹화 시설 및 비상벨을 갖춘 민원 전용 상담실 설치 및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범위 확대 등을 담았다.도성훈 교육감, 개학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연수구 첨단초등학교와 송명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5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유정복 인천시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연합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는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을 홍보하며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조치했으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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