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野 이상민 “명분도 실리도 없어” 이재명 단식 중단 촉구

세계일보
원문보기
“찾아가 위로의 말 건네야 하지만
마음이 전혀 내키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5일 단식투쟁 6일 차를 맞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명분도 실리도 별로 없다. 공감을 얻기도 어렵다”며 단식중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 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마음이 전혀 내키지 않는 걸 짐짓 아닌 척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5일 국회에서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농성장에 앉아 있다.연합뉴스

5일 국회에서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농성장에 앉아 있다.연합뉴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폭정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윤 대통령의 폭주와 독단을 제어하는 데 단식이 별로 유효적절하지도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정치인들의 모습이 그렇듯이 병원에 실려 가는 광경이 그다지 당당해 보이지 않는다”며 “그럴수록 민심을 얻고 스마트하게 유능한 방법으로 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정치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 의원은 “나아가는 것도 용기이겠지만 멈추고 뒤로 물러서는 것도 때로는 더 큰 용기”라며 재차 단식중단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국회 본관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물과 소금을 섭취하며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교대로 천막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당내 대표적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꼽히는 전해철 의원이 이 대표 바로 옆에 앉아 힘을 보탰다. 이 대표를 응원하기 위한 각 지역 당원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장재원 교제 살인
    장재원 교제 살인
  3. 3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4. 4임성근 음주운전 이력
    임성근 음주운전 이력
  5. 5장동혁 병문안
    장동혁 병문안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