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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학교 소통 앱 '랑톡'에 학부모 민원 통합 기능 신설

뉴스1 양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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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내용 저장 등 지원…교사 대상 설문 등 의견 반영



서울 kt 광화문 빌딩 모습.  2023.7.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kt 광화문 빌딩 모습. 2023.7.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는 2학기 중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 애플리케이션(앱)에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청, 학교,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이용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다.

추가되는 기능은 랑톡으로 소통하는 공교육 현장 교사들의 의견과 다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여러 학부모가 보낸 의견과 민원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게 KT 설명이다.

또 교사가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랑톡 앱 마이페이지에서 별도 저장이 필요한 민원을 갈무리하고, PDF 파일 형태로 제작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아울러 기존 랑톡 통화 녹음 기능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교사들 의견에 따라 녹음 파일을 문자로 변환해 주는 기능도 더했다.


KT는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설문을 실시하고 여기서 나온 의견과 제안, 평가를 향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상무)은 "공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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