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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지막 전수조사…주간 일평균 확진 4% 감소(종합)

연합뉴스 권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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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연속 감소세…표본감시 체계로 전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광주=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적용되기 하루 전인 30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북구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기존처럼 평일과 토·일 정상 운영한다. 2023.8.30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광주=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적용되기 하루 전인 30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북구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기존처럼 평일과 토·일 정상 운영한다. 2023.8.30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지난달 중순 이후 코로나19 여름철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신규 확진자 발생이 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5주(8월27일∼31일 0시)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만6천290명으로 전주(8월20일∼26일) 3만7천756명보다 3.9%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여전히 1 이하로, 질병관리청은 8월2주차(일평균 확진 4만9천897명) 이후 여름철 확산세가 꺾인 뒤 감소하는 모양새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8월5주 5일간의 일평균 사망자는 31명으로 8월4주 19명 대비 크게 늘었다. 이에 대해 질병청은 통상 조사가 끝나면 사망자를 집계하는데, 마지막 날이라 아직 조사 중이었던 사망신고 건까지 모두 포함해 올리며 숫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일평균 225명으로 전주 235명에서 소폭 줄었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이번 8월5주 주간 확진자 통계를 끝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 체계가 종료되고, 기존 호흡기 감염병 등과 같이 양성자 감시와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된다.


질병청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누리집에 감염병소식지를 발간해 양성자 정보와 변이바이러스 검출 현황 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수요일에 개최되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도 격주로 금요일에 서면과 대면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등을 중심으로 퍼지는 BA.2.86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검체 분석을 통해 변이 양상을 파악해 대응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인구 10만명당 1개소의 표본감시기관을 지정해 권역·연령·성별 주간 발생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전수감시는 종료됐지만 여전히 동향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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