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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판매사, 징계 수위 더 높아지나 '긴장' 外

아주경제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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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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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 뉴스
▷[펀드재조사후폭풍]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판매사, 징계 수위 더 높아지나 '긴장' 外

-금융위원회가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등 '3대 펀드 사태'의 판매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제재를 미루기로 함.
-판매사들까지 재조사에 나서며 제재 수위 경감 대신 유지, 또는 오히려 더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대상자에 현직 CEO들이 포함돼 있어 향후 증권업계에 미치는 파장도 클 것으로 예상됨.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3일 정례회의 안건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CEO 제재안을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
-금융위 정례회의는 통상 격주 수요일에 열림. 2주 뒤인 27일이 추석 연휴 전날이라는 이유로 회의가 열리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사 CEO의 거취는 빨라야 10월에나 결정될 것으로 예상.
-앞서 2020년 11월 금융감독원은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와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현 부회장)에 대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문책 경고'를 결정.

-2021년 3월엔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에 대해서도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문책 경고' 제재 조치안을 결정.
-금감원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권고 등 5단계로 나뉨.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면 이후 3~5년 동안 금융사에 임원으로 재취업할 수 없음.
-특히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제재 대상자에 현직 CEO가 다수 포함돼 있어 제재 수위에 더욱 이목이 쏠림.

-당초 심의가 미뤄진 CEO들에 대한 금융위의 최종 제재 수위가 경감될 것으로 예상.
-지난해 12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중징계를 취소해 달라고 금감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기 때문.
-금융위는 사법적인 판단에 대한 법리 검토 등을 이유로 지난해 3월 말 이후 CEO들에 대한 최종 제재 결정을 보류했었음.

-올해 초 심의를 재개하면서 안건 쟁점과 법리를 검토하는 안건소위원회를 7~8차례 여는 등 사안을 집중 심의해옴.
-일각에선 라임 사태와 관련한 새로운 위법 사항이 드러난 만큼 기존 중징계안이 유지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음.

◆주요 리포트
▷아프리카TV, 별이 쏟아진다 [상상인증권]

-아프리카TV, 하반기부터 광고 턴어라운드, 별풍선 매출은 역대급 지속.
-광고매출 상승흐름 올라탐. 비게임 광고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하반기에는 게임도 대형사 위주의 집행으로 턴어라운드 맞아.
-또 지난 7월 인수한 씨티디티가 연결 편입되면서 연간으로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수준 기여할 것으로 기대.
-글로벌 진출 위해 플랫폼도 혁신 예정.
-내년 상반기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타깃으로 플랫폼 오픈.
-글로벌 진출에 앞서 로고부터 디자인, 소프트웨어 변화하면서 플랫폼도 혁신할 예정.
-특히 태국 및 베트남 같은 국가에서는 K-esports의 컬트적인 인기가 유효할 가능성이 있음.
-현재 밸류에이션은 11배 수준으로 글로벌 확장 시나리오와 쏟아지는 별풍선 매출 고려하면 저평가 판단.

◆장 마감 후(9월 1일) 주요공시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와 41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SNT에너지, 141억원 규모 탈질설비 공급계약
▷키이스트, 64억원 규모 드라마 제작 계약
▷엠브레인, 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의
▷부스타, 최대주주 유승협씨 외 14명으로…‘증여’

◆펀드동향(8월 3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0억원
▷해외 주식형 -10억원

◆오늘(9월 4일) 주요일정
▷독일: 7월 무역수지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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