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단식 3일째…원로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단 격려 방문

이데일리 김범준
원문보기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8인
"李 단식, 민주주의 발전 계기 되길 바라"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 농성 사흘 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원로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8인이 국회 본관 앞 농성 천막을 찾아 이 대표를 격려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8인이 2일 국회 본관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 천막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8인이 2일 국회 본관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 천막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이사장과 김상근·박석무·신홍범·안재웅·이우재·임헌영·장임원 등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8인은 이날 국회 본관 앞 이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 대표를 향해 “절벽을 쳐다보고 소리치는 형국 같다”면서 “국민께서도 지금 상황이 얼마나 위중한지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식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국민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각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대표의 단식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민주당이 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들에게 격려 방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당부 사항들을 유념하면서 단식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여러분 앞에 선언한다. 오늘부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대한민국이,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데는 제 책임이 가장 크다”며 “퇴행적 집권을 막지 못했고,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지 못했다. 그 책임을 조금이나마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단식 농성 돌입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정부에 △대국민 사과와 국정방향 전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천명 및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본관 앞에 천막 1개동을 설치하고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국회 관련 업무와 당무 등 일정을 제외한 시간마다 이곳 천막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3. 3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
이재명 단식 3일째…원로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단 격려 방문 : zu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