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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몬테로에게 투런 허용...1사 2, 3루 위기 탈출 [류현진 등판]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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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3회 실점했지만,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3회 피안타 3개와 볼넷 1개 허용하며 2실점했다.

하위 타선과 승부에서 실점하며 어렵게 이닝을 풀어갔다. 투구 수도 26개로 많았다. 총 투구 수는 49개.

류현진이 3회 고전했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류현진이 3회 고전했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첫 타자 놀란 존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이어진 엘레후리스 몬테로와 승부에서 체인지업으로 0-2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1-2 카운트에서 4구째 체인지업이 몰렸고, 몬테로가 이것을 퍼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 타구 속도 95.5마일 각도 34도였고 비거리는 374피트가 나왔다.


이후 류현진은 상위 타선과 승부에서 고전했다. 찰리 블랙몬을 볼넷, 에제키엘 토바를 좌측 담장 직격하는 2루타로 내보내며 1사 2, 3루에 몰렸다.

자칫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그러나 류현진은 여기서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엘리아스 디아즈와 6구 승부 끝에 투수 앞 땅볼을 유도, 직접 처리하며 주자 발을 묶었고, 이어진 라이언 맥맨과 승부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덴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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