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단식투쟁’ 되레 역풍?...민주당 지지율 5%p 훅 떨어졌다

파이낸셜뉴스 박상훈
원문보기
갤럽조사 27% 기록..李취임 이후 '최저'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33%.. 소폭 하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도중 음료를 마시고 있다. 2023.8.31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도중 음료를 마시고 있다. 2023.8.31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포인트(p) 급락하며 이재명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를 두고 검찰 소환 조사 등 사법리스크가 계속되는 이 대표의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이 오히려 역풍을 불러일으켰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사법리스크에 김남국 부결.. 지지율 추락 민주당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1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34%,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2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8월 22∼24일) 결과와 같았으며,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때인 32%보다 5%p 떨어졌다. 이는 이 대표 체제 및 현 정부 들어 최저치이기도 하다.

정의당 지지율은 5%, 무당층 비율 32%로 직전 조사 때보다 각각 2%p씩 올랐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더불어 지난달 30일 국회 윤리특위가 가상화폐 투기 논란이 있던 민주당 출신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부결시킨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염수 방류' 국정지지율 부정평가 요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3%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내렸다. 부정평가는 59%로 2%포인트 증가했다.

긍정평가(335명) 이유에는 ‘외교’(19%), ‘전 정권 극복·잘못 바로잡음’, ‘국방·안보’,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5%), ‘주관·소신’,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이상 4%), ‘변화·쇄신’, ‘부정부패·비리 척결’(이상 3%) 등이 거론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21%), ‘외교’(11%), ‘경제·민생·물가’(8%),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일본 관계’(4%), ‘통합·협치 부족’(3%)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두 달째 30%대 초중반, 부정률은 50%대 중후반”이라며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줄곧 ‘외교’가 첫손에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외교’, ‘(집중 호우) 재난 대응’, ‘잼버리 사태’ 등이 번갈아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언급의 급증(11%→21%)은 지난주 목요일 방류 개시 영향, 소수 응답으로 새로이 등장한 ‘이념 갈라치기’(2%)는 최근 육사 내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 논란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100%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윤석열 #단식투쟁 #오염수방류 #잼버리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ISDS 분쟁
    쿠팡 ISDS 분쟁
  2. 2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3. 3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