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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포럼 공동성명 "오염수, 양국 국민 안심 위해 객관적 조치해야"

뉴시스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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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한국 해법, 관계 개선 발판"
"한일 역사 대한 추모 노력 지속해야"
"한일중 회담 노력…2+2 등 대화해야"
[서울=뉴시스]한국과 일본 대표단 60명이 참석한 제31차 한일포럼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2023.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과 일본 대표단 60명이 참석한 제31차 한일포럼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2023.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한국과 일본 대표단 60명이 참석한 제31차 한일포럼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일포럼은 1일 공동성명을 내고 양국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명환 한일포럼 회장과 오코노기 마사오 일한포럼 회장은 성명에서 "한일 협력의 복원, 양국 국민간 호감도 및 친밀감 증대, 상호방문자의 증가 등 한일관계 개선의 긍정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처리수 해양방류 등 여러 과제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후쿠시마오염수·처리수 문제에 대해서는 한일 양 국민의 안전 및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객관적이고, 투명성 있는 조치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평가했다.

강제징용 해법과 관련해선 "한국 정부의 해법이 한일관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그 흐름의 원활한 추진 및 한일 역사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명은 "본 포럼의 참가자들은 한미일 협력을 제도화하고 지역 및 글로벌 분야에서의 협력을 구가한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선언'을 지지한다"며 "한일은 그 선언이 착실하게 이행되도록 협력하는 동시에, 한일중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일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의 유지와 강화에 핵심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며 ▲외교·안보, 경제·안보, 산업·과학·기술 분야 등 2+2 정부간 고위정책대화 ▲한미일간 인도태평양 대화 등 정부간 대화채널을 폭넓게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성명은 "한국과 일본은 첨단 기술 영역에서 역할 분담이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협력이 가능한 부분을 개발해야 한다"며 "또한 공급망 강화와 에너지 안보와 같은 한일 공동 과제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한일관계의 미래 기반인 차세대 교류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양국에서 학점을 인정받고 인턴·취업으로 연계하는 '한일판 에라스무스 문두스 프로그램' 설립을 제안한다"며 "한일 우호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유물 소재지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의 개발 및 관련 자료 상호 전시를 추진하고,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계기로 시작된 '한일축제한마당'에 양국 정상이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나아가 일본 정부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지하고,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와 2030 부산 엑스포 공동 플랫폼 구성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부산과 간사이를 연계하는 한일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상호이익(win-win)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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