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마사지 중 선생님이 이런 엉덩이 처음 본다고..빵 터졌다"('소유기')

'소유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가수 소유가 활동 마무리 기념 풀코스 관리에 들어갔다.

오늘(31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소유's 관리데이. 몸부터 멘탈까지 풀코스로 관리하는 하루 | 방짜유기 마사지, 장어구이, 디저트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는 "5월부터 너무 바빴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활동이 끝났으니 나를 위한 관리 데이다"라며 스파 체험, 몸에 좋은 음식들을 내돈내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짜유기 도구를 이용한 마사지를 받으러 온 소유는 집중케어 부위를 묻자 "목과 어깨"라고 답했다. 이어 샤워와 환복을 마친 소유는 "촬영하며 마사지받으려니 민망하다. 얼마나 시원한지 받아보고 후기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유는 피로를 푸는 게 쉬운 게 아니라며 마사지를 받는 내내 고통을 호소했다. 스파를 끝마친 후 소유는 "속 안에 있는 데까지 다 풀린 느낌이다. 단점이 없다. 엄마를 데려와보고 싶다"는 후기를 전했다.

소유는 매니저들과 함께 장어를 먹으러 갔다. 소유는 "소주가 너무 달다"라며 "근래 받아봤던 마사지 중 가장 좋았다"고 재차 말했다. 소유는 "마사지를 할 때 내 엉덩이와 (마사지) 쌤이 싸웠다. 너무 아프니 힘이 들어가더라. 선생님이 이런 엉덩이는 처음 봤다고 해서 빵 터졌다"고 밝혔다.

소유는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하고 있냐는 물음에 "활동이 끝나고는 다 먹는 중이다. 스트레스는 풀고 살아야 한다. 8개월 했으면 오래 했다"고 답했다.

2차로 후식을 먹으러 온 소유는 "탄수화물에 당까지 퍼펙트하다"라며 행복함을 표했다. 3차까지 마친 소유는 "오늘은 몸부터 내장, 멘탈 케어까지 다했다. 내일 스케줄까지 잘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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