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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들어갈 뻔 했던 뉴캐슬 센터백…그 자리의 라셀레스, 폭력 사건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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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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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영국 BBC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노섬브리아 경찰이 폭력에 연된 뉴캐슬의 주장 자말 라셀레스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뉴캐슬 도심 웨스트게이트 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소셜미디어로 확산됐다. 영상 속에는 여러 사람이 서로를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노섬브리아 경찰은 지난 20일 새벽 4시 직후에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사건 관련자들은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BBC는 뉴캐슬에 직접 문의했지만 구단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라셀레스는 지난 2011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뷔해 2014년부터 뉴캐슬로 적을 옮겼다. 지난 7시즌 동안 225경기에 출전했지만, 2023~2024시즌에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센터백이 그가 올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고, 그 자리에 ‘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영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현재는 스벤 보트만이 영입되면서 팀 내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노섬브리아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아는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우리 웹사이트나 101번으로 전화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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