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인교진, ♥소이현 스윙에 깜짝 "와이프랑 골프 치면서 이기려 하지마"('소이현인교진')

헤럴드경제 강가희
원문보기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유튜브 캡처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소이현과 인교진이 부부 스크린 골프 대결을 펼쳤다.

오늘(2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골프왕의 자리를 넘보는 자 vs 자리를 지키려는 자의 세 번째 스크린 골프 대결! 제작진 회식비까지 걸려있는 빅 매치! 과연 승자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스크린 골프장을 찾아 부부 대결을 예고했다. 인교진은 '골프왕'다운 자신감을 뽐내며 "세 번 연속 지진 않는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소이현이 본인과 설정에 차이를 두자 "난이도 똑같이 하고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교진은 "처음 오시는 골프장에서 '어떡하지' 생각하지 말고 힘 있게 치세요"라는 말을 전했지만, 이후 이상한 곳으로 공을 보내 분노의 스윙을 날리기도 했다.

소이현이 190m의 기록을 자랑하자 인교진은 "갑자기 여기 와서 그렇게 쳐? 한 번을 그렇게 친 적이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소이현이 "방금 골프채에 공이 붙었다 나가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지금부터 열심히 친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후에도 소이현이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자 인교진은 "몰카 하는 거면 얘기해. 나 진짜 열받았다"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소이현은 "골린이들에게 희망이 주는 영상을 꼭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4홀, 8홀부터는 미션이 있다고 밝히자 인교진은 "불이 났는데 기름을 붓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교진은 "그동안 (소이현을) 너무 어린아이 대하듯 골프를 쳤다. 이제 성년이 된 걸 환영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인교진은 '골프왕' 체면을 지키며 핸디에도 불구하고 소이현과 동점 점수를 기록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거리가 많이 늘었다. 이제는 너무 잘 친다"라는 칭찬을 건넸다.

인교지는 영상 말미 "와이프랑 골프 치면서 이기려 하지 마라. 그거처럼 바보 같은 행동이 없다. 졌으면 기분 좋게 가서 진대로 밥을 사주고 끝내라"라는 말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갑질 의혹
    김병기 갑질 의혹
  2. 2김종국 사랑꾼
    김종국 사랑꾼
  3. 3남보라 보이스피싱
    남보라 보이스피싱
  4. 4쿠팡 대책 장관회의
    쿠팡 대책 장관회의
  5. 5기성용 포항 재계약
    기성용 포항 재계약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