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1 °
OSEN 언론사 이미지

‘김광현 7득점 폭격→4연승’ 이승엽 감독 “곽빈 데뷔 첫 10승 축하해, 시즌 최고 투구였다” [잠실 톡톡]

OSE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두산 이승엽 감독 / OSEN DB

두산 이승엽 감독 / OSEN DB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가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김광현(SSG)을 상대로 4연승을 질주했다. 토종 에이스 곽빈은 8이닝 무실점 인생투로 데뷔 첫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10-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54승 1무 51패를 기록했다.

선발 곽빈이 8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102구 인생투로 시즌 10승(6패)째를 신고했다. 4월 15일 LG전 7⅓이닝을 넘어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경신했고, 8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9승 고지를 밟은 뒤 3전 4기 끝 감격의 데뷔 첫 10승에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김태근, 안승한 등 백업 선수들이 2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경기 후 “곽빈의 데뷔 첫 10승을 축하한다. 최근 승리가 없어 부담이 컸을 텐데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 곽빈이 8회까지 책임져준 덕분에 주중 3연전에서 많이 던진 불펜 투수들도 아낄 수 있었다”라고 곽빈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이어 “야수 중에는 모처럼 선발 출전한 김태근과 안승한을 칭찬하고 싶다. 두 선수 모두 공수에서 기대 이상의 엄청난 활약을 해줬다. 두 선수 외에도 오늘은 연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선수들의 눈빛과 집중력, 플레이 하나 하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흡족해했다.

두산은 26일 최승용의 대체 선발 김민규를 앞세워 5연승을 노린다.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러셀 모마 MVP
    러셀 모마 MVP
  2. 2쿠팡 특검 문지석
    쿠팡 특검 문지석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5. 5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