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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김치사업 20년만 美진출 청신호 “이틀만 완판, 없어서 못팔았다”(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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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화면 캡처

유튜브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20년간 숙원사업이었던 미국 김치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4일 업로드된 유튜브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서 홍진경의 미국 LA 출장기가 그려졌다. 김치사업을 시작한지 20년이 넘은 홍진경은 그간 미국 진출을 위해 부단히 LA를 노크했다.

홍진경은 LA에서 미국의 여러 대형마트에 홍진경 김치를 유통시킬 유통사 대표를 만났다. 함께 한식당을 찾은 홍진경은 “예전엔 한식당 가면 한국 사람밖에 없었는데, 요즘엔 외국분들이 더 많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만두 수출을 위해 몽골에 갔던 홍진경은 “한국분이랑 유통 이야기 하니까 너무 좋다. 예전에 몽골 갔을 때는 영어로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건 제품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홍진경은 “몽골 출장때 비건 만두를 가져간 건 고기가 들어가면 무역법 때문에 바다를 못 건너기 때문이었다”면서 “한국마트에서 비건 만두를 팔고 싶진 않다. 한국 사람 중엔 비건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통사 대표는 “한국과 외국은 완전히 다른 시장이다. 다른 전략으로 가야 한다. 외국에서는 꼭 물어본다. 비건이냐. 알레르기 있냐 이렇게”라며 반드시 글로벌 비건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시장 전략을 짜라고 조언했다.


두번째 한인마트 미팅에서 현지 관계자느 “소식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오픈한지 이틀만에 김치가 완판됐다. 없어서 못 팔았다”라고 말해 홍진경의 미소를 불렀다.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 홍진경이 미국 전역에 김치를 하루 배송으로 보내는 장대한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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