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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세종∼대전 광역급행버스, 계획대로 운행되도록 최선"

연합뉴스 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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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 찾을 것"
기자간담회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3.8.24

기자간담회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3.8.24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 차질 우려와 관련해 "면허권자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세종시, 대전시가 계획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와 대전시가 M버스 운행에 대해 엇박자를 보인다는 일각의 지적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대광위가 지난 3월 세종∼대전 간 M버스 노선을 '민영제 노선'으로 공고하고 사업자를 모집해 대전의 한 운수업체를 경쟁 입찰로 선정했다"며 "하지만 최근 해당 운수업체가 운송 손실 발생 등을 우려해 운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M버스 운행이 예정보다 몇개월 늦어질 수 있지만, 운행하지 못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대광위는 세종과 대전시민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오는 9월부터는 세종시 신도심과 대전시 내부 거점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M버스 운행을 추진해 왔다.

비수도권에서 처음 운행되는 세종∼대전 간 M버스는 기·종점에서 7.5㎞ 이내 6곳씩 편도 기준 12곳 이내, 최대 14곳 이내 한정된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로, 도시 간 신속 이동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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