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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 예타 선정, 교통혼잡 해소 기대

파이낸셜뉴스 김장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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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도로 왕복 6차선 3.1㎞ 신설 계획
통행시간 6분 단축, 주변도로 교통량 24~25% 감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위치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위치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평균거리 2.5㎞, 통행시간 6분 단축, 주변도로 교통량 24~25% 감소'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사업'(이하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 주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와 범안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수성구 황금동 황금고가교에서 연호동 범안삼거리까지 연장 3.1㎞ 구간에 총 2798억원(국비 765억원, 지방비 2033억원)을 투입해 왕복 6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달구벌대로 및 범안로 주변은 대규모 개발사업, 4차 순환선 개통(2022년)에 따른 통행 차량 급증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2030년 예정) 시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계획에 이 사업을 반영했다.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될 경우 도로 개통 시점에 달구벌대로 전체 교통량의 25%, 범안로 전체 교통량의 24% 정도가 신설 도로로 분산돼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 "기존 구간(황금고가교~두리봉터널~범안삼거리) 대비 신설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이동 거리(5.6㎞→3.1㎞, △2.5㎞) 역시 짧아져 평균 통행시간(10분→4분, △6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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