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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위성 발사도 안보리 결의 위반, ICBM과 같은 기술 포함돼”

조선일보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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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하려다 실패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 시각)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북한의 발사도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며, 이는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데 사용하는 우주발사체(SLVs)도 포함한다”고 했다. 정찰위성 발사도 안보리 결의 위반이란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

국무부는 언론 성명에서 “우주발사체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를 비롯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거나 그와 호환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무부는 “북한이 위협적이고 불법적인 추가 활동을 자제하고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 “우리(미국)는 평양과의 전제 조건 없는 대화를 추구한다”고 했다.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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