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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에도 웃는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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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방송 의혹으로 화제성 1위에 오르는 웃지 못할 상황을 맞았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8월 3주가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쇼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무려 116주 만이다.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뤘다. 그러나 방송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지나치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주장에만 치우친 내용을 내보냈다는 이유로 편파 방송 의혹이 일었고, 제작진을 비판하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은 시청자들의 항의글 수천 개가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그것이 알고 싶다' 편파 방송에 항의하는 민원 수백 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순위는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쇼 등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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