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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예심 통과

조선비즈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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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SGI)이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서울보증보험 본사./서울보증보험 제공

서울 종로구 연지동 서울보증보험 본사./서울보증보험 제공



한국거래소는 22일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서울보증보험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2월에 설립된 보증보험 전업사다. 보증보험은 손해보험의 일종으로, 보험계약자(채무자)가 피보험자(채권자)에게 계약상 채무불이행으로 손해를 끼쳤을 경우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와 사전에 약정한 계약에 따라 발생한 손해를 대신 보상하는 구조다.

지난해 별도 기준 서울보증보험의 영업수익은 2조6084억원, 영업이익은 7276억원이다. 서울보증보험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지분은 93.58%다.

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은 상장 규정에 따라 6개월 이내 상장 절차를 모두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도 이른 시일 내 금융감독원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진 기자(chunghj@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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