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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

서울경제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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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예술품 운송 등 지원
상호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나항공이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교류를 늘린다. 지난 10년 이상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간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본격적으로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22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이 참석해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 아티스트 및 전시물 항공 혜택 제공, 문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 공연자들의 항공권·예술품 화물 운송 지원, 예술의전당 주요 콘텐츠 기내 상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마일리지 판매 등을 시작한다.

예술의전당도 예술의전당 공연 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아시아나항공 후원 콘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할인, 아시아나클럽 우수 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 미주·유럽 항공권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미클로시 페레니&피닌 콜린스 듀오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했다. 이달에는 일본·동남아·대양주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스페셜 스테이지 with 백건우’ 초대권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 대표는 “문화·예술과 항공 서비스 발전을 위한 양 사의 파트너십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인프라와 예술의전당의 우수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과 고객들을 더 쉽게 연결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문화·예술 후원에 앞장서며 2009년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 대상’을 시작으로 2016년과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화·예술 후원 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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