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굴 런던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2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매디슨이 오는 26일 본머스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2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매디슨은 후반 막판 상대 윙어 안토니에게 태클을 당해 쓰러졌고,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풀타임을 치른 뒤 경기가 끝나고 보호용 장화와 함께 목발을 짚은 채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떠났다.
현지 매체들로부터 몇 주 동안 결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매디슨은 기자들에게 "(목발은) 부상이 아닌 예방 차원"이라고 말해 걱정을 잠재웠다. 이어 3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 맞춰 회복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라운드 브렌트포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매디슨은 도움 두 개를 올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도움 두 개를 올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슈팅 2개와 함께 패스 성공률 82%,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다.
벤탄쿠르는 지난 6월 "축구에서 가장 힘든 부상 중 하나인 장기 부상이지만,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구단 물리치료사를 우루과이로 데려왔다. 우린 계속 훈련하고 무릎은 아주 상태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벤탄쿠르가 빠진 자리는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등이 메우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선 비수마와 사르가 출전했고, 사르는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벤탄쿠르가 돌아온다면 현재 호평받는 미드필더 뎁스가 강화될 수 있다.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와 2-2로 비긴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이번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대니 머피는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토트넘이 보여준 경기력은 굉장했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기였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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