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키 수술 남성 "161㎝→168㎝…비용 2억원까지 들어"

뉴시스 손정빈
원문보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키가 커지는 수술을 받고 161㎝에서 168㎝가 된 남성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엔 사지 연장 수술을 받은 남성이 출연했다. 이 남성은 "키 커지는 수술을 했다"며 "한국이 키 수술로 가장 유명하다. 난 성공한 케이스"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수술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수술 후 신체 비율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 남성은 키 크는 수술은 뼈·근육·신경 등을 모두 늘려야 해서 부작용이 많다고 했다. 그는 "가장 유명한 부작용이 까치발"이라며 "뼈랑 근육을 같이 늘려야 하는데 근육 늘리는 과정이 귀찮고 힘들고 고되다. 그래서 근육 운동을 안 하면 다리가 까치발로 고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체 비율이 달라져서 운동 능력도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수술 비용은 적게는 4000만원, 많게는 2억원까지 든다고 했다.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며 "수술 후 6개월 간은 정상적으로 걷지도 못한다. 6개월이 지나도 다리 안에 장치가 있어서 사람에따라 이물감이 있을 경우엔 격한 운동을 하면 힘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