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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다저스맨’ 장현석 “메이저리그 마운드 빨리 오르고파, 박찬호·류현진 뒤를 잇겠다”

스포티비뉴스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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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용산, 최민우 기자] 마산 용마고 오른손 투수 장현석(19)이 LA 다저스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장현석은 14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다저스 입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미국 도전을 선언했다. 최고구속 157㎞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뿌리며 이목을 끌었던 장현석. 명성은 바다 건너 미국까지 전해졌고,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의 구애를 받았다. 그리고 장현석의 선택은 명문 구단 다저스였다. 장현석은 다저스와 9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선 장현석. 존 디블 태평양 지역 스카우팅 디렉터가 장현석에게 직접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를 입혀주며 입단을 축하했다. 장현석도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로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했다.



다음은 장현석과 일문일답

- 다저스 입단 소감.

다저스라는 구단에 갈지 몰랐다.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다. 오랫동안 지켜봐왔다 들었다. 서울에서 야구할 때도 한 번씩 만났다. 그러면서 관심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 다저스 이외에도 영입 제의가 있었다고 들었다. 다저스 선택한 이유?

나를 오랫동안 지켜봤다. 미팅 때 영상을 보고, 옛날 영상과 현재를 분석해줬고 다저스에 대한 설명을 잘해줬다. 한국 선수들에게 다저스라는 구단은 익숙하다. 30개 구단 중에서 투수를 가장 잘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어 다저스를 선택했다.

- 다저스 입단했다.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마운드에 오르는 게 목표. 어느 정도 시간 걸릴까 예상? 닮고 싶은 메이저리그 선수가 있는지?

빨리 올라가는 게 좋겠지만, 내가 어떻게 하는 지 봐야한다. 부상 우려도 있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다. 다저스에서는 클레이튼 커쇼처럼 가장 오래 있었고 다저스 1선발을 하고 싶다. 나도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 다르빗슈 유도 좋아한다던데?

일본 시절 던지던 영상과 샌디에이고에서 던지는 영상을 봤다. 투구폼의 차이가 있다. 밸런스도 다르다.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다. 많이 보고 배우려고 좋아했다.

-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

오타니 쇼헤이와 상대해보고 싶다.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최고의 타자다. 성적도 내고 있다. 같은 아시아권 선수다. 다르빗슈 다음으로 존경하는 선수다.

- 다저스는 박찬호, 류현진도 뛰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뛰었다. 다짐과 목표는?

지금 빨리 메이저리그 가는 게 목표지만, 빅리그에 오른다면 박찬호와 류현진처럼 다저스라는 구단에서 선발 투수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


- 기억에 남는 축하 인사?

함께 야구 했던 친구들이나 가르쳐 주신 코치님한테 연락을 받았다. 누구 한명 지목하기 어렵다.

- 다저스에서 얻고 싶은 별명?

별명을 생각해보진 않았다. 팬들이 지어주길 바란다.


- 류현진 승리 거뒀다. 한국 프로야구 거친 후 미국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고교 졸업 후 미국 도전했을 때 성공 사례가 많지 않았다. 서둘러서 미국행 결정한 이유?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미국에 나갈 수도 있다. 마지막 꿈이 메이저리거였다. 미국에서 더 과학적인 야구를 하고 좋은 시스템과 시설에서 완벽하게 몸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미국 직행을 선택했다.


- 미국 도전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한국보다 미국이 시설이 더 잘 갖춰져 있다. 미국에서 야구를 배우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을 했다. 청룡기 장충고전 끝나고 완전히 마음을 굳혔다.

- 한국인 메이저리거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나?

다른 선수들에게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서울고 이찬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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