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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출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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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기자]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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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 등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무대에 선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낸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선보이는 첫 번째 연극이다. 연극 '붉은 낙엽'으로 제 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을 수상한 이준우 연출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4' 등을 통해 음악을 선보인 음악감독 이상훈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매 중 첫째이자 이복동생인 스즈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하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사치 역에는 한혜진과 박하선이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신성한 이혼'으로 3년만에 복귀한 한혜진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또한 드라마 '며느라기1, 2', '산후조리원'에서 활약한 박하선도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철없는 둘째이자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에는 드라마 '우아한 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던 임수향과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빈센조',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에서 활약한 서예화가 출연한다.

원래 막내였지만 이복동생이 생기면서 언니가 된 치카 역에는 국립극단 시즌단원 출신으로 '시티즌 오브 헬' '스카팽'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강해진과 연극 '파포스' '믿음의 기원2'에서 신예로 떠오른 류이재가 캐스팅됐다.


갑작스러운 아빠의 죽음으로 이복 언니들과 함께 살게 된 막내 스즈 역에는 뮤지컬 '마틸다' '펀 홈' 등을 통해 주목받은 설가은, 드라마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던 유나가 함께한다.

그 외 스즈의 유일한 친구이자 위로가 되는 동네 친구 후타 역에는 이윤서, 오한결, 네 자매의 가족과 이웃을 연기하는 1인 다역에는 이정미, 이강욱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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