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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다니는 길' 공모전...스마트폰 촬영 허용·총상금 900만원

메트로신문사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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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12일 '어도(魚道)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이달 16일부터 10월5일까지 공모한다. 어도란 강과 하천에 물의 흐름을 막는 댐·수중보 등의 구조물에 물고기를 포함한 수산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를 말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국내 거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 강과 하천에 설치된 어도의 모습 또는 어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장면을 촬영해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www.fishway.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수부는 "일반 카메라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공모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제부합성과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심사해 오는 11월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 대상작에 200만 원 등 총 상금 900만 원을 수여한다.

해수부는 "특히 올해부터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수산생물 생명의 길인 어도를 알게 되고, 우리나라 내수면 자원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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