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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쥴리 의혹' 재차 제기 강진구 등 또 고발…"가짜뉴스 방치 안 돼"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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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거론해 수사·재판 중인 유튜버들이 관련 의혹을 재차 주장했다며 또 다시 고발했다고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이 13일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유튜버 강진구·박대용·안해욱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법률단은 보도자료에서 강 씨 등은 '쥴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검찰 송치, 안 씨는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 탐사'에서 또 김 여사의 '쥴리 의혹' 등을 제기해 김 여사에 대한 명예 훼손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법률단은 "'쥴리 의혹'이 허위인 것은 수사기관을 통해 명백하게 밝혀졌다"며 "이를 충분히 자각하고 있는데도 어떤 사과나 반성 없이 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좌시하고 방치하는 건 범행 방조이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쥴리 의혹'을 제기해 김 여사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2021년 강 씨 등 6명, 2022년 안 씨 등 4명을 경찰과 검찰에 고발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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