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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공개연애 힘드네…조슈아에 블락비 유권 'N번째 소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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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락비 멤버인 가수 유권이 자신의 과거 연애를 언급한 네티즌의 글을 공개했다.

12일 유권은 자신의 채널에 "예?"라는 짧은 한 마디와 함께 SNS 글을 캡쳐해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최근 불거진 세븐틴 멤버 조슈아의 열애설과 팬기만설을 다룬 글에 유권의 사례를 언급한 것.

해당 네티즌은 '조슈아가 세븐틴 팬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하는 글에 "이게 무슨 기만이냐. 기만은 블락비 유권이 한 짓을 말한다"고 답을 남겼다. 이어 네티즌은 가수가 좋아 소비하고 권리를 내놓으라는 행동이 갑질같다고 덧붙이며 팬덤의 비난을 꼬집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던 유권의 언급에 당사자는 당황스러운 듯 해당 글을 아이디도 가리지 않은 채 공개 박제했다. 유권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 중 해당 글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유권의 캡쳐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논란된 당사자도 가만히 있는데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게 무례하다", "써방(서치 방지)도 하지 않고 실명으로 팬 기만이라고 비난하는 건 그냥 악플 아니냐"며 유권에게 공감을 표했다.

그는 과거 블락비 활동 중에도 당당히 여성 모델와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그는 팬 앞에서도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내 '아이돌 공개연애'의 대표적인 예시가 된 바 있다.


유권 이후로 자발적인 공개 연애를 한 아이돌의 사례가 없기에 매번 아이돌의 열애설이 논란이 될 때마다 그가 항상 언급되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여자친구와 커플 아이템을 과시, 콘서트 초대설 등 연애를 숨길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조슈아의 팬들 사이 유권이 또 한 번 소환됐다.

하지만 유권은 오랜 연애 끝 지난해 결별 소식을 밝혔다. 그럼에도 그가 아이돌 활동 중 행했던 사랑꾼 행위는 계속 언급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2012년이나 2023년이나 아이돌 연애에 대한 팬덤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구나", "당당한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연애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인신공격을 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 "그래도 아이돌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연애를 숨기는 건 직업의식이 아닐까" 등 다양한 의견으로 아이돌의 연애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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