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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송가인 "3개월 식비로 4천만원 지출" 음식에 진심('편스토랑')

헤럴드경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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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송가인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평소보다 40분 늦게 방송되며 쟁쟁한 드라마들과 동 시간대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상승을 나타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퀸 송가인이 NEW 편셰프로 출격했다. 부모님의 남도 손맛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송가인은 중학교 시절 첫 요리를 시작했으며 대학 시절 자취하면서 친구들에게 직접 뼈다귀탕을 끓여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식비로 4천만 원을 지출한 적이 있을 만큼 먹을 것에 진심이고, 주변 사람 챙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드디어 공개된 그녀의 요리실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다양한 특산품 식재료를 양손 바리바리 싸들고 선배 가수 한혜진의 집을 찾았다. 직접 만든 요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것. 송가인은 진도 특산품 식재료들을 꺼내며 감탄을 유발했다.

먼저 진도 흑미에 옥수수, 감자, 고구마를 모두 넣고 옥고감밥을 지었다. 이외에도 싱싱한 진도 꽃게와 낙지가 들어간 진도식 해물꽃게탕, 낙지와 육회를 어머니의 마늘고추장으로 양념한 진도식 육회 낙지 탕탕이도 만들었다. 거침없이 꽃게 손질하는 모습, 계량 없이도 툭툭 음식의 간을 맞추는 모습에서 찐 실력이 느껴졌다.


특히 송가인이 진도의 다양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요리를 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직접 차린 다채로운 남도 10첩 반상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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