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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결혼 3개월 만에 엄마 됐다...“태명은 파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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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34). 양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34). 양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34)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했다.

12일 양정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는 글을 올려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기 신발을 손에 들고 있는 양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양정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출발 드림팀’, ‘아주 사적인 TV’, ‘호적메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5월 8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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