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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연맹 소속 심판단,태국 방콕으로 출국…대한민국 첫MMA국제심판 탄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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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격투기 국제심판이 탄생할 전망이다.

아시아MMA 연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ST AMMA CHAMPIONSHIP 2023을 개최한다.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 연맹이 주최하고, 태국 MMA 연맹이 주관하는 첫 국제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 MMA 연맹에서 인증받은 유일한 연맹인 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이 심판단과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MMA연맹 소속 심판 4명(김성태, 양서우, 박준용, 전욱진)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선수단에 앞서 먼저 태국 방콕으로 향한 심판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심판 & 지도자 세미나 일정을 소화한다. 세미나에서 국제심판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교육 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테스트를 통과한 심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심판이 된다.

심판단은 심판 & 지도자 세미나를 마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1ST AMMA CHAMPIONSHIP 2023 일정도 소화한다.

선수단은 오는 16일 출국해 대회에 참가한다. 심판단과 선수단은 20일까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22일 귀국한다.


한편 굽네 ROAD FC 065는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에서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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