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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문의·추동수역 조류경보 '관심'…수돗물은 영향 없어

연합뉴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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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유역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청호 유역도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문의·추동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문의·추동 수역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발령 기준(1천개/㎖)을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집중 강우로 인해 댐 하류에 다량의 상류 오염원이 유입되고, 이후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25도 이상 올라가면서 남조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에 따라 대청호를 취수원으로 하는 취·정수장과 관계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먹는 물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취수구 주변에 조류 차단막을 설치하고, 취수구를 개방해 심층 취수를 한 결과 주요 정수장 원수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경보 발령 기준치 이하(지난 8일 기준 월평정수장 137개/㎖, 청주광역정수장 413개/㎖)로 나타났다.

조류 독소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 LR도 검출되지 않았다.


취수탑에서 심층수를 취수하고 정수 처리를 강화해 수돗물에는 조류의 영향이 전혀 없다고 금강환경청은 설명했다.

조희송 금강환경청장은 "맛·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를 하고 원수 유입 단계에 분말활성탄을 처리하는 등 정수 처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녹조가 추가로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녹조 제거선 등 방제장비를 신속히 투입하고 가축분뇨 부적정 방치, 오·폐수처리시설 부정적 운영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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