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하태경 "신평 '총선 위기설'은 사실…尹 신당 창당은 말 안돼"

아시아경제 이지은
원문보기
與 의원, MBC라디오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최근 여당 내 '총선 참패' 여론조사를 근거로 윤 대통령 '신당 창당설'을 제기했다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위기설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8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없으면 중도지향적인 이낙연 전 총리나 김부겸 이런 분들이 비대위원장 맡아서 선거를 치르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부산도 상당히 위험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앞서 신 변호사는 당내 한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내년 총선 여당 참패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당에서 여론조사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자 잘못된 정보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하 의원은 "2016년 총선 친박 논쟁 있고. 우리 당은 지금 확장성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전국선거가 위험하다"며 신 변호사의 '총선위기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나 신당 창당설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국민의힘 말고 다른 신당을 창당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완전 소설이다. 우리 새로운 인사 영입해서 정무적인 의미에서 우리 당이 다시 태어난다 이런 건 있을 수 있겠지만 국민의힘이 없어지고 다른 정당에로 우리가 흡수되고 이런 건 소설"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신 변호사의 예측이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내년 총선에서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사실은 총선은 대통령 중간평가"라며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하고, 윤석열 정부도 중도확장형 행정을 해야 된다. 당도 그 방향으로 가야 되고"라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0% 초반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 관련, "무조건 참패한다"며 만약 민주당이 중도적 인사로 당을 정비할 경우 윤 정부는 식물 정부로 끝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튼 노선을 당에서도 사실 청년확장 이런 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다른 옛날 목소리가 자꾸 나오니까 묻힌다"며 "묻히지 않도록 청년 중도로 순수하게 갈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또 정치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2. 2손태진 가족사 고백
    손태진 가족사 고백
  3. 3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4. 4야노시호 이혼 고민
    야노시호 이혼 고민
  5. 5연말정산 AI챗봇
    연말정산 AI챗봇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