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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반기 20·30대 신규취업자 증가, 제조업 중심으로 뚜렷"

연합뉴스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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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 바탕으로 고용동향 발표
고용동향 (CG)[연합뉴스TV 제공]

고용동향 (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를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창원지역 고용동향'을 조사해 7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취업자 수는 7만1천91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다.

퇴직자 수는 6만4천596명으로 4.0% 줄었다.

취업자 중 경력취업자는 0.6% 감소한 6만3천377명, 신규취업자는 5.5% 늘어난 8천605명을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 수는 경력취업자 수의 감소에도 제조업·서비스업 등에서의 고용 회복으로 인한 신규취업자 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창원상의는 설명했다.

제조업 신규취업자 수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 29세 이하 2천14명(+40.7%) ▲ 30∼39세 809명(+104.8%) ▲ 40∼49세 149명(+11.2%) ▲ 50∼59세 91명(-10.0%) ▲ 60세 이상 72명(-10.0%)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퇴직자 수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연령별 취업 및 퇴직자 수를 살펴봤을 때 20·30대의 신규취업자 증가 및 퇴직자 감소가 제조업 중심으로 눈에 띄게 나타난다"며 "창원지역 제조업 고용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반기 기준 창원지역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7만874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4만7천459명,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 50∼59세(6만7천423명, 2.0% 증가), 40∼49세(6만6천814명, 0.4% 증가), 29세 이하(3만5천580명, 0.4% 증가) 순서로 상시근로자 수가 늘었다.

다만, 30∼39세(5만3천598명) 구간에서는 0.9%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4만5천2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다.


제조업은 11만1천930명으로 1.3%, 건설업은 1만441명으로 1.6% 늘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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