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드림쏭2', '아이스 에이지'X'토이 스토리' 제작진 뭉쳤다…10월 개봉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드림쏭2'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원더스튜디오

2016년 개봉작 '드림쏭'의 2편 '드림쏭2'(감독 마크 발도)가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드림쏭2'는 고향 눈의 마을에서 스타가 된 ‘버디’와 그의 밴드 ‘트루 블루’의 글로벌 콘서트 투어를 담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이다.

1편인 '드림 쏭'은 꿈을 노래하는 강아지 ‘버디’의 신나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를 담으며 개봉 당시 추석 시즌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패밀리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 출신이자 '아이스 에이지',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임팩트를 남긴 30년 경력의 애니메이션 감독 마크 발도를 필두로 '토이 스토리' 각본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음악 감독, '몬스터 패밀리 2' 프로듀서, '수퍼 소닉 2' 제작진까지 내로라하는 베테랑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이번 영화는 ‘버디’의 고향인 눈의 마을을 떠나 화려한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월드 투어를 담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1편의 주인공 ‘버디’와 ‘트루 블루’ 밴드와 2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랭’과 매력적인 톱스타 ‘리틀 폭시’ 캐릭터가 더해져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컴백 포스터는 밴드 ‘트루 블루’의 보컬 멤버이자 '드림쏭2'의 주인공 ‘버디’가 커튼 뒤에서 관객들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화 '드림쏭2'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