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인천 공사 현장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뉴시스 구무서
원문보기
주상복합 신축공사 작업장에서 추락 사고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 인천 연수구 소재 '포스코이앤씨(주) 송도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 A(39)씨가 줄걸이 작업을 하던 중 지상 1층 리프트 상부로 떨어져 사망했다.

해당 공사는 포스코이앤씨㈜가 맡았고, A씨는 하청업체 소속이다.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경위를 확인했다.

고용부는 "사고 원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를 즉시 착수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