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지민·이민기·수호, 재재 만난다…'문명특급' 출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지민, 이민기, 엑소 수호가 '문명특급'에 뜬다.

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한지민과 이민기, 수호는 최근 SBS 웹예능 '문명특급' 출연을 확정 지었다. 녹화는 오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배우 한지민, 이민기, 엑소 수호가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세 사람은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첫 방송을 앞두고 '문명특급'에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2021년 '문명특급'에서 재재를 만난 경험이 있는 한지민과 달리 이민기와 수호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특히 이민기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만큼 이번 '문명특급'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수호 역시 최근 컴백한 엑소 리더이자 현재 뮤지컬 '모차르트!'를 이끄는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한지민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연기 합을 선사할 전망이다. '힙하게'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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