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사진=E채널 제공) 2023.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숙이 의외의 성격유형검사(MBTI) 결과를 공개한다.
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파주 맛집을 찾아 첫 번째 먹방 투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첫 번째 정류장인 돼지 파불고기 식당에서는 전원 하차해 식사를 즐겼다. 하지만 두 번째 정류장인 똠얌 쌀국수와 뿌팟퐁커리 식당에 하차하기 앞서 회의에 돌입한다.
박나래와 김숙은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가운데 히밥과 현주엽은 다소 낯선 음식 앞에서 고민을 토로한다. 혼자 하차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히밥이 함께 식사를 결정했다. 이들은 "우리끼리 데이트다. 나중에 또 우리끼리 먹으러 오자"며 우정을 다진다.
이윽고 토밥카 안에서 고민하던 현주엽, 박나래도 하차하고 첫 번째 식당과 마찬가지로 네 명 전원이 함께 식사를 즐긴다.
이어 김숙은 "(둘이 안 와서) 서운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현주엽은 "나래가 의리가 있다. 김숙이랑 히밥이 챙긴다고 내렸다"며 박나래를 칭찬한다. 김숙은 "확실히 밥정이라는 게 있다"며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김숙 선배 MBTI는 I(내향형)다. 얼마나 낯을 가리는지 알고 계시냐"며 "극 I 성향이긴 한데 내가 아는 I 중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식사를 가장 많이 한다"고 설명하며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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