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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월 소비자물가 동반 상승…상승 폭은 줄어

연합뉴스 홍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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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구 소비자물가 동향[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월 대구 소비자물가 동향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지난 달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공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2023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38(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 폭은 올해 들어 1월 5.3%(전년 동월 대비), 2월 4.8%, 3월 4.3%, 4월 3.8%, 5월 3.2%, 6월 2.7%로 지속해서 줄었다.

대구 소비자 물가는 음식·숙박(6.0%), 주택·수도·전기·연료(5.2%), 식료품·비주류음료(3.6%), 의류·신발(8.0%) 등이 올랐고, 교통(-12.9%)은 내렸다.

경북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85로 작년 동월보다 1.6% 올랐다.

지수 상승 폭은 1월 5.3%(전년 동월 대비), 2월 5.0%, 3월 4.1%, 4월 3.5%, 5월 3.1%, 6월 2.1%다.


경북의 소비자 물가는 가정용품·가사 서비스(5.5%), 오락·문화(2.9%), 보건(1.8%), 교육(1.6%) 등이 상승했고, 교통(-14.5%)은 하락했다.

동북통계청 관계자는 "대구의 상품·서비스 물가는 각 1.2%, 3.1% 올랐으며, 경북의 상품·서비스 물가는 각 0.1%, 3.3% 올랐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자 구입하는 상품·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지수는 기준연도인 2020년을 100으로 설정해 조사한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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