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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동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청약 1순위에 4.1만명 몰렸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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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건설 현장/정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건설 현장/정아름 기자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1순위 청약에 4만1000여명이 몰려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롯데캐슬 이스트폴 1순위 청약 420가구 모집에 4만1344건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98.4대 1로 집계됐다. 올해 서울 청약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전용 74㎡형에서 45가구 모집에 무려 1만3644명이 청약통장을 넣어 청약경쟁률 244.04대 1을 기록해 전용면적별 가준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시세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면서 청약이 치열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050만원으로 절대 분양가는 높다는 평이 있지만 주변단지와 견줘서는 분양가가 외려 낮다는 게 롯데건설측의 설명이다. 롯데캐슬 이스트폴 공급 전 광진구에서 마지막으로 2022년 1월 분양한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878 가구)는 현재 전용 84㎡형 입주권이 매매호가(집주인이 집을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24억원 선이다. 3.3㎡당 평균 가격으로 환산하면 7000만원이 넘는다.

주변 구축단지도 이미 3.3㎡당 평균 매매가격 4000만원을 돌파했다. 구의동 강변SK뷰 주상복합(197가구·2017년 7월 준공)은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4437만원,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주상복합(264가구·2017년 10월 준공)은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4417만원이다.


당첨자는 8월 9일에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8월 21일 ~ 25일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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