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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돈 빌려 투자했지만"...LS그룹주 사들인 개미, 수익률은 널뛰기 外

아주경제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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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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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 뉴스
▷"돈 빌려 투자했지만"...LS그룹주 사들인 개미, 수익률은 널뛰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에코프로, 포스코에 이어 '이차전지 막차'로 불리는 LS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등함.
-신용공여율이 급증한 것을 감안하면 빚 내서 이제라도 이차전지에 투자하겠다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임.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의 주가는 7.56% 오른 12만90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 25일 상한가로 마감한 뒤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그러더니 또다시 이날 8% 가까이 오름. 주가가 급등락을 보이면서 개인투자자의 수익률도 롤러코스터를 탔을 것으로 보여.
-주가가 크게 출렁이고 있는 건 LS뿐만이 아님. LS일렉트릭도 주가가 지난 25일 25% 넘게 올랐다가 이튿날 17%나 하락.
-LS그룹주의 주가가 변동성이 커진 건 '이차전지' 때문.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에코프로그룹주, 포스코그룹주에 이어 LS그룹주로도 확대됨.

-이들 종목은 7월 들어 신용공여율도 높아지고 있음. 이달 28일까지 LS의 평균 신용공여율은 16.09%로 집계됨. 지난 5월 평균 11.24%, 6월 평균 13.16%에서 또 높아짐.
-개인이 이차전지 상승세에서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될 것을 두려워하는 포모증후군(FOMO)으로 '빚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됨.
-반대매매 우려도 커지고 있음. 개인 수급에 의해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개인이 이탈할 경우 급락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하이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가 이차전지 종목에 대한 신용거래 문턱도 높이고 있어 개인의 매수 여력이 줄어들 수도 있는 상황.

◆주요 리포트
▷이차전지 반등 지속 vs 중국발 나비효과 [대신증권]
-중국 7월 국가통계국 비제조업 PMI는 부진. 그러나 제조업 PMI는 49.3으로 예상치 상회. 6월 대비 반등.
-중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는 -80% 하회. 오히려 낮아진 경기 눈높이로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 발표 가능성 높아짐
-견조한 중국 제조업 PMI와 최근 중국의 경기 부양책 가시화 기대감 조합은 위안화 약세 압력 낮출 전망
-블룸버그 예상치 기준 한국 7월 수출은 전년 대비 -15%로 6월 대비 감소폭 확대 예상.
-7월 수입도 전년 대비 -25%로 6월 대비 감소폭 확대 예상.
-출하·재고 증가율 반등에 이은 수출 금액 개선 지속이 확인될 경우 12개월 선행 반도체 영업이익 상향이 빨라질 수 있음.
-결국 반도체 시장 주도력 강화와 함께 국내 증시 상방압력 높이는 변수 될 것.
-이차전지 질주 지속 계속되는 중.
-미국 PCE물가 둔화 속 디스인플레이션, 경기 연착륙 기대감 지속.
-중국 7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는 49.3 예상치(48.9) 상회하며 중국 경기 불안심리 완화 기대 자극 등 긍정적인 매크로 모멘텀 유입.
-이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로 수급이 집중되며 이틀 연속 반등세 이어감.

◆장 마감 후(31일) 주요공시
▷이상네트웍스, 1주당 670원 결산 현금배당 결정
▷아스트, 종속회사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에스엠, 150억원 규모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유증 참여
▷동운아나텍, 17억 규모 CB 전환청구권 행사
▷나리아바이오, 종속회사에 312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펀드 동향(2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9억원
▷해외 주식형 -130억원

◆오늘(1일) 주요일정
▷한국: 7월 수출동향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6월 JOLTS
6월 건설지출 전월대비
7월 마킷제조업 PMI(확)
7월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지수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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