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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냐" 대도서관 이혼 윰댕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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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7월의 마지막 날 이혼으로 갈라선 대도서관 윰댕...응원 쏟아지는 이유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이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윰댕은 남편 대도서관과 갈라선 심경을 개인 SNS를 통해 털어놨다.

개인 SNS를 통해 이와 관련된 심경을 밝혔다.

대도서관 윰댕 (사진=대도서관SNS)

대도서관 윰댕 (사진=대도서관SNS)


윰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7월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어젯밤..갑작스런 소식을 전달 드려 많이 놀라셨죠?"라고 운을 뗐다.


윰댕은 "방송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저희는 진심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기로 했다"라며 "헤어짐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이해하는 부분들도 많았기에 웃으며 인사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희를 예쁘게 봐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괜한 오해가 생길까 길게 적진 못해도 저보다 마음 졸이며 지켜보셨을 우리 댕댕이들도 정말정말..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고 있다.


대도서관 윰댕 (사진=대도서관SNS)

대도서관 윰댕 (사진=대도서관SNS)


대도서관은 "안좋은 일로 헤어지는건 아니다. 저희가 살다 보니까 서로 더 일에 집중하고싶기도 하고, 원래 우리가 친구로 더 잘 맞을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다보니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했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니 서로에 대해 자유롭게 사는게 좋지 않겠냐. 그리고 친구로 지내는게 훨씬 더 좋지 않겠냐고 해서 (이혼) 했다"고 설명했다.

아들 건우는 윰댕과 함께 지내고 있다. 건우는 윰댕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윰댕은 "솔직히 그동안 서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 번아웃도 오고 저도 그랬다. 굉장히 서로 힘든 시기가 있었고 헤어지자, 굳이 이렇게 서로 상처줄 필요 있냐고 얘기했다. (이혼을) 결정하고 나니 오히려 친해졌다. 부부사이에선 싸우고 부딪힐만한 일이 사라졌지 않나. 그래서 오히려 편하고 만나면 편하게 밥먹고 얘기한다"라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중대 발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이번에 저희가 윰댕님이랑 제가 합의이혼을 하게 됐다. 사실 한 두 달 전쯤부터 결정이 됐다. 두세달 정도 전에 얘기가 나왔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 이런식으로 얘길 했다"라며 약 8년만에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 윰댕 인스타그램 글 전문

7월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어젯밤..

갑작스런 소식을 전달 드려 많이 놀라셨죠?

방송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저희는 진심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헤어짐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이해하는 부분들도 많았기에

웃으며 인사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동안 저희를 예쁘게 봐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괜한 오해가 생길까 길게 적진 못해도

저보다 마음 졸이며 지켜보셨을 우리 댕댕이들도

정말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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