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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만7000명까지 늘어…"5주 연속 증가세"

파이낸셜뉴스 장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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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뉴스1 제공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7월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5529명이다. 이는 전주 3만8802명 대비 17% 증가한 수준이다. 주간 단위로 5주째 증가세다.

구체적으로 25∼31일 일별 신규 확진자는 5만814명→5만7220명→5만1243명→4만8075명→4만8203명→4만4765명→1만8386명이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11일 5만4315명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74명, 사망자는 13명이다. 위중증 환자, 사망자 역시 전주 150명, 8명 대비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연감염과 백신을 통한 국민의 면역이 시간이 경과하며 약해지고, 면역 회피력이 높은 새로운 변이가 출현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국은 이르면 다음달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고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한다. 이렇게 될 경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에 일부 남은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고 확진자 전수감시도 중단된다.

질병청은 오는 10월 XBB 변이를 기반으로 한 백신을 도입해 예방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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