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디오 Crc에 나폴리가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민재를 거론했다.
칸나바로는 "김민재는 (나폴리) 수비에 절대적인 선수였다"며 "김민재는 거의 혼자 뛰었다. 나폴리에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와 같은 수비 매커니즘에 맞는 강력한 수비수를 찾는 일은 상당히 목잡하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궈안에서 2021-22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나폴리에 합류해 팀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고,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까지 수상했다.
지난 시즌 나폴리를 이끌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3월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진정한 세계 최고 수비수다. 한 경기에 놀라운 일들을 적어도 20번 정도 보여준다"며 '월드클래스'로 인정한 바 있다.
세리에A와 유럽 축구계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떠오른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적료 5000만 유로에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보낼 수 없다는 방침이었지만 계약할 때 맺었던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김민재를 떠나보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쿨리발리 공백을 메워야 했던 나폴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김민재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아탈란타 수비수 조르조 스칼비니,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수비수 다비드 한츠코 등이 물망에 오른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29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경기로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해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고, 안정적인 수비와 오버래핑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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