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만취 택시기사, 하필 도착한 곳이 경찰 기동본부...음주운전 입건

조선일보 김승현 기자
원문보기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아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 진입을 시도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택시를 기다리는 한 시민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뉴스1

택시를 기다리는 한 시민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뉴스1


서울 중부경찰서는 29일 새벽 만취한 상태로 택시를 몰아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 진입하려고 한 60대 기사 A씨를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5분쯤 만취 상태로 서울 중구의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이를 저지하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들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전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한 상태”라고 했다.

[김승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