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모든 준비는 끝났다’ 류현진, 8월 2일 빅리그 복귀전…14개월 만의 등판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류현진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류현진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완벽하게 돌아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류현진(36·토론토)은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복귀전을 갖는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은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투구 수 제한도 없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 이후 1년 2개월 만에 빅리그 복귀다. 류현진은 당시 4이닝 5피안타 3실점 한 뒤 팔꿈치 통증을 느껴 강판됐다. 그리고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04년 동산고 시절 이후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이기 때문에 걱정 어린 시선이 가득했지만 “내년(2023년) 7월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

예정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온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재활을 마친 후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5월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지난달 라이브 피칭까지 마쳤다. 이달 네 차례 마이너리그 등판을 통해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지난 22일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 소속으로 수술 이후 가장 많은 85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6㎞까지 올라왔다. 요건을 채우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제구력도 스피드도 등판할수록 점차 좋아지고 있다. 본 궤도로 올라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복귀하면서 토론토는 6선발 체제가 가능해졌다. 토론토는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을 시작으로 죽음의 17연전에 돌입한다. 슈나이더 감독은 6선발 체제를 돌릴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2020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올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14개월 동안 인내한 류현진이 정규시즌 남은 두 달, 전력투구를 예고했다. 남은 2개월의 성적은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늘 그렇게 준비를 해왔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팀이 승리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 팀 승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동혁 단식 투쟁
    장동혁 단식 투쟁
  2. 2송성문 옆구리 부상
    송성문 옆구리 부상
  3. 3에디 다니엘 콘테스트
    에디 다니엘 콘테스트
  4. 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부과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부과
  5. 5김성현 소니오픈 선두
    김성현 소니오픈 선두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