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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EW] '7번 그리즈만', '3번 아스필리쿠에타' ATM, 팀K리그전 '한글 유니폼'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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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한글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를 앞두고 아틀레티코는 공식 SNS 스토리를 통해 라커룸 영상을 공개했다. 선수단의 유니폼이 걸린 사진을 공개했는데,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7번 그리즈만', '3번 아스필리쿠에타'처럼 바로 한글로 된 이름이었다.

아틀레티코는 매 시즌 영어로 적힌 이름을 달고 뛰었다. 하지만 이번 팀 K리그와 맞대결에서는 한글로 된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일종의 이벤트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라리가 3대장' 중 한 팀이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과 함께 라리가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다. 1903년 창단해 올해 120주년을 맞이했고, 시메오네 감독을 포함해 앙투안 그리즈만, 로드리고 데 폴, 코케, 멤피스 데파이, 얀 오블락, 토마 르마,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유명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듯했다.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아틀레티코 선수단의 도착 시간을 앞두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중 가장 인기를 모았던 인물이 있다. 바로 그리즈만이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8번째 시즌(5시즌+임대 1시즌 포함)을 앞뒀다.


올 시즌 첫 공식 경기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7일 본격적으로 2023-24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아틀레티코는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시즌 첫 호흡을 맞췄다. 이후 한국에 도착한 뒤, 2차례 훈련을 진행했다. 따라서 이날 경기 100% 컨디션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 내일 첫 경기에서 근성과 열정을 품고 뛰길 바란다. 경기장에 있는 모두와 열정을 나누고 싶다. 지난 시즌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목표는 4위 안에 들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것 항상 목표다"라고 밝혔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쿠팡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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