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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9 사전판매 시작··· 기존 탭 반납시 최대 35만원 할인

서울경제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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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부터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출시는 8월 11일부터다.

갤럭시탭S9 시리즈는 스냅드래곤8 2세대 for 갤럭시 전용 칩셋을 탑재했다. 아이패드 필수앱으로 꼽히는 필기 전용 인기 앱인 ‘굿노트’를 탑재, 연말까지 안드로이드 내 독점 제공한다. 갤럭시탭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도 갖췄다.

갤럭시탭S9 시리즈는 갤럭시탭S9 울트라, 갤럭시탭S9+, 갤럭시탭S9 3개 모델이다. 와이파이와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하고 S펜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모델별로 99만8800~240만6800원이다. 9월 30일까지 기존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원을 보상받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자에게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 권을 제공한다. 갤럭시탭 S9 울트라 256GB 모델을 구매하면 저장 용량을 512GB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65%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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