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우재 "솔비, 활동 때 많은 남성들 대시할 정도로 인기 多" (최파타)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솔비가 과거 활동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5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타이푼 솔비, 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솔비에게 "작가도 좋고 화가도 좋지만 늘 노래하는 솔비가 그리웠다"고 입을 열었다.

솔비는 "저도 오랜만에 '최파타'에 가수로서, 타이푼으로서 찾아와 즐겁고 옛날 생각이 난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최화정은 "2006년에 타이푼 데뷔했을 때 솔비 모습이 엊그제 같다. 그때 솔비 씨 모습이 너무 생생하다"고 말했다.

솔비는 "벌써 17년이 지나서 저희도 나이를 먹지 않았나. 그런데 옛날 모습이 너무 강해서 저희를 여전히 옛날 모습으로 기억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너무 예쁘고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재는 "그때 당시에 많은 남성분들이 누나한테 대시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최화정은 "지금의 모습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그때는 진짜 눈에 확 띌 정도로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율동도 잘하고"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